「용악시선(庸岳詩選)」 필사 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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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도록 크게만든 솜버선이며 고리짝 을 뒤적어렸자 쓸만한건 통 없었 구나 무척 헐게 입은 속내복은 나는 다시 한번 어루만지자 오래간만에 들린 우리집 문마다 몹씨도 조심 스러운데 이윽고 통행금지 시간이 지나면 창의 어미는 이 내복 꾸레미를 안고 나서야 한다 바람을 뚫고 바람을 뚫고 조국을 대신하여 네가 있는 서대문 밖으로 나가야 한다
MA-02-000785422.2.8. 기타272mm X 190mm, 77p
「용악시선(庸岳詩選)」 필사 노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