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용악시선(庸岳詩選)」 필사 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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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면 밤마다 가슴을 밟고 미칠 듯이 걸어오는 이 음침한 골목길을 따라오는 이 바라지 않는 무거운 손이 어깨에 놓여질 것만 같읍니다 붉은 보재기로 나의 눈을 가리우고 당신은 눈먼 사나이의 마지막을 흑 흑 느끼면서 즐길 것만 같읍니다 메.레.토.스.여 검은 피를 받은 이 밤이면 밤마다 내 초조로이 돌아가는 좁은 길이올 시다
MA-02-000785422.2.8. 기타272mm X 190mm, 77p
「용악시선(庸岳詩選)」 필사 노트